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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코빵에서 풍뎅이가? 오리고기에서 발암우려물질이? 먹는 건데 왜 이런 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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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코빵에서-풍뎅이가-오리고기에서-발암우려물질이-먹는-건데-왜-이런-일이

 

안녕하세요. 오늘은 식품과 관련된 충격적인 소식 두 가지를 들고 왔습니다. 첫 번째는 편의점에서 구매한 유명 회사 빵에서 풍뎅이가 나왔다는 소식과, 두 번째는 오리고기에서 발암우려물질이 과다검출 되어 식약처에서 판매 중단 및 회수 조치를 했다는 소식입니다. 빵도 그렇고 오리고기도 그렇고 우리가 자주 먹는 것들인데요. 어떻게 된 일인지 한 번 알아보겠습니다.

 

초코빵에서 풍뎅이가? 

어제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올라온 글인데요? 편의점에서 구매한 유명회사 빵 안에 살아 있는 풍뎅이가 나왔다는 글이 업로드 되었습니다. (관련기사) 이에 당사자는 민원을 넣은 상태라 본사에도 다녀왔으며, 계열사에서는 사용 가능한 모바일 상품권 4만원을 제시했다고 합니다. 이에 빵 제조업체 관계자는 "180도의 고온으로 제조하는 제품이기에 살아있는 풍뎅이는 들어가기 어렵다"라고 했는데요? 그러면 포장단계에서 들어간 걸까요? 당사자는 빵을 뜯을 때 편의점 사장님도 함께 있었다며 조작설을 일축했습니다. 아직 조사결과가 나오지는 않았기에 조사 결과를 지켜보면 될 거 같습니다.

 

초코빵-풍뎅이-사건

사진 출처: https://twitter.com/m1mchive/status/1704121228129341877?t=GJjDKZdS-8zx6l-A9Kty_Q&s=19 

 

X에서 밈카이브 님

오늘자 편의점 빵 샀는데 안에서 살아있는 풍뎅이 나옴;;; 타래로 이어집니다

twitter.com

 

오리고기에서 발암물질이?

오늘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는 축산물가공업체인 노랑오리농업회사법인에서 제조한 '노랑오리오리바베큐슬라이스(햄)'에서 아질산이온 부적합이 확인돼 판매 중단 및 회수 조치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관련기사)

 

노랑오리-회수제품

사진출처: 식품의약품안전처

 

아질산이온은 식품의 독특한 색을 선명하게 하기 위해 사용하는 발색제 입니다. 주로 햄의 발색, 품이를 주고, 미생물 및 부패 방지를 위해 사용된다고 합니다. 하지만 과다 복용 시 발암을 일으킬 우려가 있어 국내에서는 아질산이온 기준치를 정해 규제하고 있습니다. 회수 대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제조 일자

: 2023년 9월 1일

 

유통. 소비기한

: 2023년 10월 10일

 

포장 단위

: 200g

 

바코드번호

: 8809361222074

 

회수기관

: 충청남도

 

만약 해당 식품을 보관하고 있는 판매자 분께는 판매를 중지하고 회수 영업자에게 반품해 주시며 되고,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분들도 제조 업소로 반납하시면 됩니다.

 

마무리

오늘은 편의점에서 구매한 유명 회사 빵에서 풍뎅이가 나왔다는 소식과, 오리고기에서 오리고기에서 발암우려물질이 과다검출 되어 식약처에서 판매 중단및 회수 조치를 했다는 소식을 알려드렸습니다. 초코빵도 오리고기도 평상시에 좋아하고 자주 먹는 것들인데요. 이런 일이 벌어지면 해당 식품들이 먹고 싶다는 생각이 안 들 거 같네요. 아무튼 초코빵은 조사결과를 기다려보면 될 거 같고, 오리고기는 이미 회수 조치를 하고 있다고 하니 기다려보면 될 거 같습니다. 그러면 다음에도 유용한 정보로 돌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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