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0월부터 SKT 이용자들은 아이폰이라도 통화 녹음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이번 포스팅을 준비하면서 국내 스타트업에서 아이폰 녹음 앱을 만들었다는 것도 알게되었는데요? 오늘은 이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아이폰 이용자들의 가장 불편함 점이 통화녹음이 안된다는 것이었죠? 이제부터 가능해질지도 모르곘습니다. 그럼 이제부터 국내 아이폰 통화 녹음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SKT 아이폰 사용자 10월부터 통화 녹음 가능
SKT는 다음 달에 자사 인공지능(AI) 에이전트인 '에이닷'의 정식 버전을 출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에이닷'에는 통화 요약 기능이 있는데요? 혀재는 안드로이드 버전에서는 사용 가능합니다. 자사 전화 앱인 T전화의 녹음 기능과 연동하고 통화가 끝나면 녹음 파일을 텍스트로 정리해 줍니다. 그리고 텍스트를 클릭하면 해당 시간대로 이동해서 녹음된 내용을 들려주는 것이죠. 클로바 녹음 어플도 이런식으로 작동하죠. 이대로만 되면 안드로이드 통화 녹음처럼 될 것도 같지만 아직은 확실하지 않은 모양입니다.
에이닷은 사람들이 원하는 녹음 기능을 제공할까?
'에이닷'의 통화 요약 기능은 먼저 해당 휴대폰으로 발신하는 통화에 대해서만 지원될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수신 전화의 녹음은 안되고 발신 전화만 가능하다는 것이죠. 그리고 텍스트로 저장되는 것은 좋지만 통화 녹음이 파일로 전환되어 저장이 되는지는 모릅니다. 아이폰 이용자가 통화 녹음을 원하는 이유는 통화 기록이 증거로서 활용될 수 있기 때문인데요. 만약 수신 전화의 녹음은 지우너하지 않거나, 녹음 파일이 따로 저장되지 않는다면 반쪽짜리 기능인 것은 확실하니까요.
아이폰 통화녹음 앱 '스위치'
이번 포스팅을 준비하면서 '스위치'라는 어플을 알게 되었습니다.(참고기사) 스위치 앱이 통화 녹음이 가능한 이유는 인터넷 전화번호(070)를 발급해주기 때문입니다. 스위치 또한 통화 내용을 문자로 자동 변환해주며 발신전화, 수신전화 모두 녹음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반드시 앱을 통해 전화를 걸어야하고 상대방에게 인터넷 번호를 알려주어야합니다. 다른 방법은 010으로 시작하는 내 번호를 070으로 착신전환하는 방식입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부분은 유료 서비스라는 점입니다. (아래 사진을 클릭하시면 앱스토어로 이동합니다)
마무리
오늘은 10월부터 SKT 이용자들은 아이폰이라도 통화 녹음이 될 수도 있다는 것과, 국내 스타트업에서 아이폰 녹음 앱을 만들었다는 내용을 알아보았습니다. 저도 아이폰을 사용하고 SKT를 이용합니다. 그래서 다음달에 에이닷이 정식 출시하게 되면 통화 요약 기능을 한 번 이용해보려 합니다. 그러면 다음에 또 유용한 정보로 돌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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