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7일부터 인천 대중교통 요금 인상 대안 총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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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10월 7일부터 인천 대중교통 요금이 인상된다는 소식과 대안을 총정리해보려 합니다. 이번 요금 인상은 8년 만에 인상인데요? 수도권 지하철에 이어 인천도 대중교통 요금이 인상되는군요. 그럼 한 번 알아보겠습니다.

 

10월 7일부터 인천 대중교통 요금 인상

10월 7일부터 인천의 지하철, 버스요금이 인상됩니다. 지하철은 150원 버스는 250원 인상되는데요? 섬 주민들의 여객선 운임요금 또한 버스 요금과 동일하게 인상된다고 합니다. (아래 사진을 클릭하시면 인천시 공식 안내 페이지로 이동합니다)

 

인천-대중교통-요금-인상안-총정리-포스터

 

인천지하철 1호선, 2호선과 함께 수도권 지하철 요금은 통합 환승 할인제 적용으로 인상되며, 거리비례 추가 요금은 인상 없이 현행 유지 된다고 합니다.

 

대중교통 요금 줄줄이 인상, 대안은?

이번 인천의 버스와 지하철 요금 인상은 2015년 6월 인상 이후 8년 만의 인상입니다. 수도권 또한 지하철, 버스, 택시의 요금이 증가했고 얼마전에는 신분당선의 요금도 인상된다고 했습니다. 부산도 곧 인상 예정되어 있고요. 내년부터 알뜰교통카드 대신 'K-패스' 도입이 확정되었고. 

 

알뜰교통카드 폐지, K-패스 도입. 어떻게 다를까?

 

서울시는 대중교통 무제한 이용이 가능한 '기후동행카드'를 출시한다고 합니다. 

 

서울시 대중교통 무제한 이용 '기후동행카드' 출시

 

하지만 서울시의 '기후동행카드'는 인천과 경기도 시민들이 사용하기는 무리가 있죠. 기후동행카드는 서울에서 승차하는 대중교통의 경우에만 사용할 수 있으니까요. 현재까지로는 인천에 사시는 시민께서는 K-패스를 이용하시는 게 더 유용할 거 같습니다.

 

마무리

오늘은 10월 7일부터 인천 대중교통 요금이 인상된다는 소식과 대안을 총정리 해보았습니다. 점점 대중교통 요금 인상이 전국으로 퍼지고 있네요. 이러다가 한 달 교통비 20만 원이 우스워지는 시대가 올지도 모르겠네요. 이럴 때일수록 정부의 정책을 잘 이용해야 합니다. K-패스라던지, 기후동행카드라던지 또 다른 대중교통 요금을 돌려받을 수 있는 정책들이 찾아보면 분명히 있을 겁니다. 그 대안은 나중에 한 번 총정리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다음에 유용한 정보로 돌아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