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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EV9 또 소프트웨어 설계 오류. 무상수리 대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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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기아 EV9이 소프트웨어 설계 오류로 리콜에 들어갔죠. 그런데 그 외에 또 다른 소프트웨어 문제가 발견되었다고 합니다. 기아는 무상수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이렇게 오류가 계속 나타나니 기아차에 대한 신뢰가 우려됩니다. 오늘은 기아 EV9에 어떤 소프트웨어적인 문제가 발견되었는지, 내 차도 그 대상에 포함되는지 여부등을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기아 EV9 소프트웨어 설계 오류

국토교통부 자동차리콜센터에 따르면 기아의 EV9가 최근 램프 제어장치 신호처리 오류, 충전 제어 오류, 변속 제어장치 P단 인식 오류, 자동차 제어 장치 내 진단 데이터 누락 등이 발견되었다고 합니다. 이를 수리하지 않으면 조수석 램프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고, 배터리 충전이 제대로 되지 않으며, 기어가 P인 상태에서 시동이 걸리지 않고 자동차 정비 시 진단 데이터가 누락되어 오정비의 여지가 있다고 합니다.

 

자동차리콜센터

 

www.car.go.kr

 

 

무상수리 대상 차

무상수리 대상 차는 올해 5월 8일부터, 8월 7일 까지 생산된 2913대입니다. 이달 초 기아는 이미 해당 기간동안 생산된 EV9 8394대를 전량 리콜하였는데요? 후륜 구동 전동기 제어장치 소프트웨어 설계에서 오류가 발견되었기 때문입니다. 이를 방치할 시 차가 달리다 멈출 가능성이 있기에 리콜을 실시했었는데요.

 

현대차는 지속적으로 자동차 내 소프트웨어의 비중을 높이는 중입니다. 하지만 지난해 11월 출시한 신형 그랜저도 출시 이후 리콜 2회, 무상수리 17회를 실시하였고 그 원인의 80%가 소프트웨어 오류로 나타났습니다. 그리고 이번 EV9까지 똑같은 소프트웨어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는 것은,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현대차에 대한 신뢰가 하락할 수도 있는 중요한 문제입니다. 리콜도 수리도 무상이지만 내 차가 있다 없다는 것은 너무 불편하니까요.

 

 

마무리

오늘은 기아 EV9 소프트웨어 설계 오류와 무상수리 대상을 알아보았습니다. 내차가 무상수리 대상인지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국토교통부 자동차리콜센터에 나와있습니다. 차에 대한 문제는 내 생명과 직결되는 문제인 만큼 잘 알아보시고 무상수리 받으시길 바랍니다.

 

자동차리콜센터

 

www.car.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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